■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Q]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민주당 내홍 국면 속 문재인 전 대통령이 내놓았다는 전언을 놓고 설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일정상회담'을 둘러싼 정치권의 공방도 앞서 들으신 대로 계속되고 있는 분위기인데요. 문재인 정부 당시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냈죠.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결해 정국 현안들 이것저것 여쭤보겠습니다. 윤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윤건영]
안녕하세요. 구로을의 윤건영입니다.
오늘 나오신다고 해서 찾아봤더니 3년 전에 총선 앞두고 청와대에서 나오셔서 인터뷰하셨는데 그때 제가 별명 질문드렸어요. 복심 질문도 있었고 지퍼맨, 이런 질문도 있었는데 국회에 입성하시고도 지퍼맨 별명은 유지가 되고 있습니까?
[윤건영]
모르겠습니다. 다른 분들이 제게 붙여준 별명이라 그게 아직도 유효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길게, 그때도 사실 답변이 짧으셔서 아쉬웠는데 오늘도 길게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의원님, 종종 양산 내려가시는 것으로 저희가 듣고 있는데 최근에도 갔다 오신 건가요?
[윤건영]
네, 시간이 나면 매주 내려가고 있습니다.
오늘도 짧으시네요. 어떤 이야기 나누셨는지 설명해 주시죠.
[윤건영]
전직 국가 원수인 대통령과의 만남 또는 내용들이 부분적으로 비공식적인 내용을 공개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요. 최근에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들도 만나신 분들이 다 생각하거나 또는 바라는 바들이 조금씩 다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바라보는 방향들이 다른 거죠. 그런 데서 오는 차이가 아닌가 싶습니다.
혹시 답변이 같으실 것 같기는 한데 최근의 논란들에 대해서 문 전 대통령의 생각을 들으신 건 없으실까요?
[윤건영]
직접 들은 건 없고요. 박용진 의원이나 박지원 전 원장님 공히 당을 걱정하시고 당이 잘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말씀을 전하신 것 같아요. 다만 두 분 모두가 바라는 방향이 조금씩 차이가 있다 보니까 그런 것 같고요. 특히 박용진 의원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전직 대통령으로서 국민 걱정, 나라 걱정을 당연히 하실 수 있는 건데 그런 부분들이 당...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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